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 발생…주민 대피, 현재 상황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 발생…주민 대피, 현재 상황은?
1. 산불 발생 개요
2. 현재 진화 상황과 대응
3. 주민 대피 및 인명 피해
4. 원인과 향후 전망
2025년 4월 7일 낮 12시 5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인근 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의 발생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드립니다.
1. 산불 발생 개요
이번 산불은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원인을 정확히 조사 중입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고, 화선 길이는 약 1.4km, 영향 면적은 약 12헥타르(ha)로 알려졌습니다.
2. 현재 진화 상황과 대응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은 즉시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현재는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적으로 불길을 차단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완전 진화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3. 주민 대피 및 인명 피해
불길이 인근 마을로 번지자, 회신, 양지, 상촌, 중촌, 월횡, 고암마을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대피소는 옥천관 및 옥종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최소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 7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두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4. 원인과 향후 전망
산림당국은 예초기에서 시작된 불씨가 산불로 번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정밀 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현재 기상 여건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경계가 요구됩니다.
Q&A: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
Q.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있나요?
A. 현재까지는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으며, 70대 남성 1명이 화상으로 병원 이송된 사례가 있습니다.
Q. 산불이 완전히 꺼졌나요?
A. 아직 진화 중이며, 바람과 날씨 조건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Q. 원인자는 밝혀졌나요?
A. 예초기 작업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조사는 진행 중입니다.